[응답하라 1988] 응팔 1% 기적 이룬 류혜영, 고경표에 눈물고백 '보고싶었어'



[응답하라 1988, 응팔] 1% 기적 이룬 류혜영, 고경표에 눈물고백 '보고싶었어'



성선우 (고경표) : 누나 참 대단하네요... 어떻게 아무리 그래도... 저랑 같은 학교, 같은 과, 그것도 동기랑 소개팅해요??? 저는 이제 신경도 안 쓰이나 봐요???

성보라 (류혜영) : 1%의 확률로 니가 나오지 않을까 해서... 근데... 별명이 쓰레기라고 해서... 1% 확률은 날아갔구나... 그럼 다른 1% 확률을 생각했지... 너 귀에 들어가라... 같은 학교, 같은 과, 동기니깐... 너 귀에 들어가라... 너 귀에 들어가서... 정말 1%의 확률이지만  혹시 아직도 니가 나를 좋아한다면...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나왔어...




보라의 마지막 말 한마디: 선우야 미친소리 같지만... 보고 싶었어!!!

보라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던가... 빙빙 돌리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 온몸에 소름 돗았다... ^^

응팔 작가님... 멋지다...





[응답하라 1988, 응팔] '쓰레기' 정우, 류혜영과의 소개팅 못간 이유는 '성나정'



응사의 성나정(고아라)와 쓰레기(정우)의 깜짝 출연... 절묘하게... 응팔과 응사를 연결시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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