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삼성동 세계 맥주 할인점 "맥주의 신"에서 "필스너 우르켈"을 먹었어요...

이전에 먹어본 다른 필스너에 비해서 약간 쓴맛이 나네요... 제 취향에는 이 맥주로 스타트하기 적당하네요...


위키피디아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 맥주를 소개 하고 있네요... "우르켈"은 수원(물의 근원), 근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필스너 우르켈"을 우리 나라 식으로 표현하자면... "원조 필스너"... 뭐... 이런 정도 일듯 하나요... ^^


필스너 우르켈(독일어: Pilsner Urquell, 체코어: Plzeňský Prazdroj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은 체코 플젠에서 1842년부터 생산되는 맥주이다. 현재는 SAB 밀러가 필스너 우르켈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SAB 밀러는 폴란드와 러시아에서도 필스너 우르켈의 생산을 하고있다. 맥주의 종류로는 밑면 발효 (라거)에 속한다. 필스너 우르켈은 풍미가 강하지만, 라거보다 알코올 농도가 적고, 일반적인 필스너보다 홉의 쓴맛이 강하다. (출처: ko.wikipedia.org)


그리고, 두산 백과에서는 "필스너"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네요. 체코에서 처음 생산된 거였군요... ^^


담색 라거(pale lager) 스타일의 맥주이다. 1842년 체코의 필젠(Pilsen)에서 처음 생산되었다. 담색 맥아와 연수를 사용하며, 쓴맛이 강하고 황금빛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함량은 3%‒4%이다. 19세기 후반 독일에 소개되면서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독일식 필스너(German-style pilsner), 체코식 필스너(Czech-style pilsner), 유럽식 필스너(European-style pilsner) 등의 종류로 나뉜다. (출처: 두산 백과)


제품명: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유형: 필스너 (라거(Large)에 속함)

구입가격: ? 원

원산국: 체코

알콜: 4.4%

용량: 330ML

원료:  정제수, 맥아, 호프, 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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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프만 프루트제 (Liefmans Fruitesse)


삼성동 세계 맥주 할인점 "맥주의 신"에서 람빅 맥주 "리프만 프르트제"을 먹었어요...

람빅 맥주는 자연 발효 , 숙성을 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맥주로 매우 생소해서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체리 향이 아주 강하게 나는데요... 맛이 아주 독특합니다. 색깔도 예쁘네요...

단맛 나는 와인 먹는 느낌이랑 약간 비슷합니다...

맥주 먹는 느낌은 아니라서, 어쩌다 한 번쯤...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두산 백과에서는 램빅 맥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16세기 즈음에 처음 양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칭은 브뤼셀 근처 도시인 알레(Halle)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 렘비크(Lembeek)에서 유래했다. 보통 70%의 맥아에 30%의 밀을 섞어, 홉과 함께 2~3년 동안 자연 발효, 숙성을 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순수한 램빅 맥주 외에 장기간 숙성시킨 램빅과 새로 만든 램빅을 섞은 괴즈(gueuze), 체리를 섞은 크릭(kriek), 설탕을 집어 넣은 파로(faro) 등의 종류가 있다.


제품명: 리프만 프루트제 (Liefmans Fruitesse)

유형: 람빅(Lambic) 맥주

구입가격: ? 원

원산국: 벨기에

알콜: 3.8%

용량: 250ML

원료: 정제수, 과일쥬스(체리, 라즈베리, 빌베리, 엘더베리, 스트로베리), 몰트(보리맥아, 밀맥아), 체리, 과장, 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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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썰전에서는 "수입맥주 할인 제한법?! 맥통법 논란 우리 그냥 싸게 먹게 해 주세요!" 라는 주제를 방송하였네요.



11월 14일 서울경제 보도로 맥통법 논란이 점화되었군요...




반발이 커지자, 기획재정부에서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과세 표준이 다른 점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이었다고 해명을 했다고 하네요. 




까남이 본 맥통법에 대한 논란: 


1. 정부 해명과는 다르게 불현듯 시행될 수도 있다는 불신...


2. 수입맥주 할인 규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  


(도서 정가제나 단통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




진기쌤: 맥통법은 기본적으로 가격을 규제하는 정책... 도서정가제, 단통법 등을 보면 기업에 유리란 것 아닌가??? 


맥통법이 시행되면 더 비싼 가격으로 맥주를 사게 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맥통법은 소비자보다 공급자에게 유리해 보인다는 논란...





요즘은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기존 맥주 이외에도 소비자의 선택 폭이 다양해진 상태이죠...




국산맥주의 경우에는 제한 법규 때문에, 거래가의 5%를 초과하는 사은품 제공 불가... 도매가 이하로 판매 금지!!!


반면, 수입맥주는 도매가를 알 수 없기때문에, 


법규 적용에 어려움이 있고, 할인폭이 자유롭고 사은품의 규제도 받지 않는 것...




2013년 대비 2014년 수입/국산 맥주 시장 성장률을 비교해보니... 수입맥주는 25%의 성장률을 기록...




그런데, 국산 맥주업체들이 위기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국내 맥주 제조사는... 수입맥주 대부분을 유통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산맥주 판매율이 저조해도 수입맥주로 소득을 올릴 수도 있는 상황...


제조사의 경쟁력은 제품 품질에 있어야 하는데 현재 국내 맥주 제조사는 유통으로 수익창출 중!!!




국내 맥주 주세는 ( 원재료 구매비용 (수입 세금) + 제조비용 + 판매관리비 + 판매이윤 ) X 세율 = 세금... 으로 계산되지만,


수입 맥주 주세는 ( 수입신고가 + 관세 ) X 세율 = 세금... 으로 계산되어지고...


결과적으로, 국산 맥주 평균 주세 395원... 수입맥주 평균 주세 320원인 상황...




더구나 2018년 7월 이후, 한국-EU FTA로 유럽산 맥주의 수입관세가 전면철폐될 예정이죠...




수입맥주는 원가를 알 수 없어서 총 수입금액을 총 수입량으로 나눴더니 500ml당 평균 479 정도!!!


관세 30%를 부과해도 천 원 이하!!! 국산맥주와 수입맥주의 가격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진기쌤 생각:


1. 우리나라 맥주 맛의 특징은 간이 센 우리나라 음식과의 궁합을 위해서다??? 동의 불가...


일반적으로 맥주를 국물류랑 먹진 않죠!!! 짜고 매운 우리나라 음식은 대부분 국물류!!!


2. 서양의 맥주 문화는 혼자 맥주 자첵의 맛을 즐김. 반면 우리나라는 회식에서 타먹는 소맥 문화...


하지만... 실제로 소맥 자체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제조사가 제품 개발이 아닌 유통마진만을 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






김구라: (아이랜드) 기네스가... 기네스북을 만드는 그 회사야!!!  



우리나라 맥주가 외국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한 게 사실인데... 떠오르는 신흥강자 일명 부엉이 맥주(일본 에일 맥주) ...


현재 충북 음성의 한 양조장에서 기술제휴로 생산중!!! 단순히 기술제휴라고 하기에는 양조기술이 너무 좋다는...



우리나라 맥주도 맛의 품질을 높인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는 상황...





영국 유명 맥주제조사에서는 바이그라 성분을 넣은 19금 맥주판매한 적이 있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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