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용어] 클러치, 클러치 히터 (Clutch hitter)


야구 중계를 듣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용어 중에 "클러치 상황", "클러치 능력", "클러치 히터" 등이 있습니다. 자주는 듣기는 하지만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용어이기도 하다.

야구 해설을 들을 때마다, 분위상으로 느낄 수 있는, "클러치 능력"의 의미는 "찬스에 강하다"와 비슷한 정도이다.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설명이지만 그 뜻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다.

아무튼, 검색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클러치 능력" 이란, 게임의 승패가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심리적으로 중압감을 매우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의 타격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찬스에 강하다"는 표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러치 능력 또는 클러치 히터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듯 하다.

평소에 타율이 낮은 선수가, 찬스 상황에만 타율이 높다? 혹은 그 반대다?

야구 중계 중에 상황별로 타율을 비교해서 보여 주는 경우가 많지만, 통계 수치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통계를 날 수 있을 만큼, 타자별로 클러치 상황이 많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클러치 상황에 대한 정의도 사실 좀 애매하다.


클러치

야구에서 7회까지의 결과 기준으로 3점차 미만으로 진행될 만큼 막상막하인 경우를 클러치라고 한다.

클러치 히터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적인 타격을 해 주는 타자 클러치 히터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1945년에 도입되었다고 한다.

소프트 넘버

클러치 상황 및 결정적인 기회에 약한 타자들을 소프트 넘버(Soft Number)이라고 한다.

(출처: ko.wikipedia.org)


야구경기에서 득점 기회가 생겼을 때 안타를 치는 타자.


클러치 상황에서 타율이 높은 타자를 의미한다. 클러치 상황이란 누상(壘上)에 주자가 있을 때 또는 팀이 꼭 득점을 필요로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말한다. 특히, 7회 이후에 1점 앞서거나 동점 또는 뒤져 있는 상태에서 누상에 동점 주자 이상이 나가 있는 경우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팀이 3-0으로 뒤지고 있는 9회 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면 클러치 상황이고, 2사 2·3루에서 들어섰다면 동점 주자가 나간 것이 아니므로 클러치 상황이라고 할 수 없다. 


대부분의 타자들은 경기가 접전에 들어갈수록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클러치히터는 이러한 순간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 득점타를 날리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때문에 중심 타선 중에도 주로 5번 타자로 기용되며 타점, 홈런, 득점권 타율, 결승타를 기용 기준으로 삼는다. 한편 수치로 나타난 성적은 좋지만 결정적일 때 제몫을 못하는 선수를 소프트넘버라고 부른다.

(출처: http://www.doopedia.co.kr)


경기 진행이 타이트하거나 승부에 결정적인 상황. 야구에서, 찬스에 강한 타자를 클러치 타자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클러치 [clutch] (체육학사전, 2012. 5. 25., 스포츠북스)


clutch hitter is a baseball player with a knack for coming up with the "big" hit. The big hit is typically a game-deciding hit, sometimes a home run, often coming with two outs, although it can be any hit or play with a significant impact late in a game. However, a clutch hit could come as early as the first inning. Being known as a clutch hitter is a position of high honor and responsibility, as the clutch hitter is recognized as the "go-to guy" for the team, and his exploits in pressure situations are celebrated by both fans and players alike.


Does clutch hitting exist?

Various baseball analysts, including Bill JamesPete PalmerDick Cramer, and the Baseball Prospectus editors, have found so-called "clutch hitting" ability to be a myth. This is not to say that clutch hits, like those listed above, do not exist, but rather that some kind of innate ability for a player to perform above his true talent level in high-pressure situations is nothing but an illusion. In his 1984 Baseball Abstract, James framed the problem with clutch hitting this way: "How is it that a player who possesses the reflexes and the batting stroke and the knowledge and the experience to be a .262 hitter in other circumstances magically becomes a .300 hitter when the game is on the line? How does that happen? What is the process? What are the effects? Until we can answer those questions, I see little point in talking about clutch ability."

(출처: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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