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신소연이 오늘 (12월 5일) 결혼식을 올렸군요... ^^
강민호 선수가 올해는 타율 0.311, 86타점, 35 홈런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죠...
결혼도 하셨으니...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 기록하시길...^^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와 SBS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신소연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신부 신소연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친구에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강민호는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 8월 방송 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하며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신소연은 "부산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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