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절벽 위에 아름다운 도시 론다입니다.


소설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이며, "애인과 함께 머물기에 가장 로맨틱한 도시"라고 말하였다고 하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같은 그의 유명한 대표작들을 론다에 머물면서 완성하였다고 한다.


사진으로 봐도... 멋진 도시임을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경이롭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입니다. 




스페인은 투우가 아주 유명하죠... 

그런데, 스페인 북동부,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로니아 지방 같은 곳에서는, 동물 학대로 국제적인 여론을 자극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투유가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협곡 위에 만들어진 다리가 절벽위에 두 마을을 연결해 주고 있어요...




절벽 위에 하얀 집들이 아슬아슬해 보이면서... 아름다워 보이죠... 










절벽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죠...







여기는 식당 거리...




점심은 현지식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





축제 기간이라서 그런지... 차량도 통제하고... 관광객들이 길을 가득 메웠네요... 




멋진 마차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유럽 쪽에서는 이런 작고 예쁜 차를 종종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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