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는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화원이라는 호수 공원이 있어요.

열심히 걸어서 호수 한 바퀴 돌아보는데 2시간정도는 걸리는 엄청나게 큰 인공 호수가 있어요.

이렇게 엄청나게 큰 호수를 사람을 동원해서 완전 수작업으로 호수를 만들고... 파낸 흙을 쌓아 산을 만들었다니... 


이화원은 북경 서북부의 해정구에 위치한 정원 공원이자 궁전이다. 주로 60m 높이의 만수산과 쿤밍호에 많은 공을 들여서 공사를 하였다. 이화원의 면적은 2.9평방킬로미터이고 이중에 3/4이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쿤밍호는 2.2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사람을 동원해서 바닥을 파낸 완전 수작업 호수이다. 파낸 흙은 만수산을 쌓는 데 사용되었다. 7만 평방 미터의 공간에 궁과 정원 그리고 고전적인 건축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화원으로 바뀌기 이전의 이름은 청의원(淸漪園)이다. (출처: ko.wikipedia.org)


2007년에 북경 출장 갔을 때 찍었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마치 호수 위에 길과 다리가 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멋지죠... 수양버들 나무들이 함께 어울어져서 더욱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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